단치에서 서경 안호부로 다시 돌아 온 고소오,
소풍 외할아버지가 "천긍산의 흰 늑대를 죽이는 자는 소풍이와 혼인 할 수 있다" 라고 선포함
무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 . .
다시 단치로 가 소풍이를 데려오려는 소오 (왜냠면 곧 단치에 쳐들어갈건데 소풍이가 있으면 위험하니까
그런데 마땅히 방법은 없었던 것 같음
와중에 술집에서 사람들이 흰 늑대와 공주 얘기하는 걸 들은 고소오와 배장군
흰 늑대만 잡으면 우리공주랑 결혼 할 수 있다는 단치왕 말에
흰 늑대를 잡으려는 용사들이 많아짐 ... (저도 참가할래여
그와중에 진짜인줄 알고 샀다가 사기 당한 아저씨
많은 용사들이 소풍이와 혼인 하기 위해 흰늑대를 잡으로 갔음...
경쟁률 개 치열해짐;; 원래는 수시러 였는데 (+고검) 정시러가 된 kibun임,,,
이승은 이때 겁나 날카롭게 나와서
환장하게 좋아하는 부분
흰 늑대를 잡아오면 누구든간에 시집을 가겠다던 소풍의 말이 생각난 이승은
배조는 곧 전쟁도 있을 뿐더러 목숨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고 늑대를 잡겠다는 승은을 말림
+) 이승은이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늑대를 잡을 이유가 없는게, 승은의 목표는 단치전쟁전에 소풍을 빼오기만 하면 끝음 그것도 자기 욕심이기도 하고.. 다른 방안도 있을텐데(ex짭소오처럼 납치하기 ^^;;) 흰 늑대를 잡겠다고 결심함
보면 오직 소풍이 하나만 보고 목숨걸고 흰 늑대 잡아오겠다고 하는 것임
이때 이승은 머리 속엔 소풍인 누구한테 못주겠고 내가 데려와야 한다 밖에 없었을 것 같음
앞전에 고검이 자기가 소풍이 데리오겠다고 할때도 소풍이가 기다리는 사람은 나라고 하며 신경전 난 것도 보면
이때부터 소풍이에 대한 집착+질투미가 나오기 시작함
소오가 떠난 후 몇날 몇일을 기다리고 있던 소풍이ㅋㅋㅋ 너무 귀여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