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이는 태자비가 될 신분이고
이승은은 아직 태자가 아닌 5황자인 시절
공명쇄로 동궁을 비유하며 위험한 곳이라 알아서 자길 지켜야한다고 충고를 해주고
쉽게 사람을 믿어선 안된다고 하는데 소풍이가 그럼 이승은 너도 믿으면 안되냐고 물음
이승은은 아무말 없이 인사하고 떠남
이때 이승은은 소풍일 지킬 힘도 없뿐더러 자기 일(복수와 대의)을 더 중요시함
소풍이가 몰래 출궁해서 본인의 처지와 고향이 그리워서 술을 마시고
고검이 업고가는 소풍이를 이승은이 발견해서 본인이 데려다준다며 궁에 데려왔는데
소풍이가 본인은 황실에선 그저 장식품이라 하며 움 그래서 이승은이 자기가 소풍이를 생각하고 지켜준다고 함
하지만 소풍이는 이승은 너는 조슬슬이랑 서로 좋아하는 관계가 아니냐고 하며 술에 취해서 잠들었음
(조슬슬은 이승은이 이용하려고 좋아하는 척 하는건데...😥 이승은 죄가 크다)
드디어 이승은은 정치싸움 끝에 다른 황자들을 물리치고 태자가 됨
그리고 나오는 공명쇄 프로포즈
공명쇄가 복잡해서 싫다는 소풍이에게 직접 공명쇄를 풀어주며 앞으로 복잡한 일은 모두 자기가 처리하겠다며 프로포즈를 하는데...
여기서 동궁 처돌이가 또 한번 처돌됨...ㅠㅠ
태자가 되기 전에는 본인이 소풍이를 지킬 수 없으니 소풍이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본인이 태자가 되고서는 이승은 자신이 소풍이를 지키겠다고 하는거
그리고 진짜로 태자비 되고서는 이승은이 직접 후궁암투를 하며 소풍이를 지킴
소풍이는 그런 암투쪽으로 머리쓰는 애가 아니라서 이승은이 암투를 벌임
소풍이를 지키키 위해서 였지만 그러다 보니 소풍이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주게 됨
이승은이랑 소풍이 태자 태자비 되기 전 썸 타는 던 시기 못 잃어,,
기억 잃고나서 최고로 행복했던 때가 여기자너😭